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대전에서도 촛불민심 활활…주최측 "3만5천명" 11-26 20:20

[연합뉴스2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에도 주최측 추산 3만5천명 이상 집결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윤덕 기자.

[기자]


네, 저는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열리고 있는 촛불집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집회가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성난 대전 시민들의 민심이 도심을 가득 메웠습니다.

체감온도가 섭씨 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도 시민들은 왕복 4차로 도로 360m를 거의 채웠습니다.

7시 기준 주최 측은 3만5천명 이상, 경찰은 4천명 정도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두꺼운 옷과 모자, 장갑을 착용한 시민들은 손에 촛불을 든 채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이번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자유 발언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논술고사를 마친 고3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과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 친구, 연인까지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대통령에게 위임했던 대한민국의 주권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달라며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습니다.

시민들은 방금 전부터 현수막을 앞세우고 대전 도심 2.8㎞ 구간을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30여분 뒤 행진 인파가 다시 이곳에 돌아오면 오늘 '2차 대전10만 시국대회' 공식 프로그램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후에는 뒤풀이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이어가게 됩니다.

한편 이곳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시와 충남 5개 시·군에서도 신고인원 기준 1천500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