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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정치권, 5차 대규모 집회 '촛불민심'에 촉각 11-26 20:17

<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촛불집회가 서울 외에도 전국 56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가 정치권의 탄핵 국면과 맞물리면서 향후 정국을 가늠할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현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박창환 장안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번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행진과 함성, 5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촛불의 민심은 하야 내지 탄핵일텐데요. 메아리 없는 함성으로 그친다면 매주 모이는 의미가 없을텐데요. 어떻게 진단하세요?

<질문 2> 가족단위,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집회참석이 평화롭게 계속 진행되다보니까 정치적 임팩트가 적은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또 달라진 점은 청와대 200m까지, 즉 청운동주민센터까지 인간 띠 잇기 행진을 펼친 건데요. 이를 허용한 법원의 취지는 어떻게 해석 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오후 8시부터는 9개 경로로 자정 직전까지 2차 행진을 합니다. 다만 변수는 날씨입니다. 그간 집회 당시 최고 기온이 10도를 웃돌았던 점 감안하면 참여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5> 청와대는 이번 주말까지 5주째 비상근무 체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도 나온 반응이 "촛불의 목소리를 잘 듣고 고민중이다" 정도에 그쳤습니다. 청와대의 건조한 메시지는 결국 내놓을 카드가 없다는 말이겠죠?

<질문 6> 새누리당이 어제 의총을 열었지만 내홍만 확인했습니다. 친박계는 의총 보이콧했고, 정진석 원내대표와 비박계 의원들은 탄핵안 일정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정당지지율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집권여당의 무기력한 모습, 어떻게 보시고 있습니까?

<질문 6-1> 분당 얘기도 제법 나온던데요. 세포분열을 한들 국민의 여망을 담아낼 그릇, 그러니까 환골탈태한 보수정당을 만드는게 가능할까요?


<질문 7> 내일 비주류와 탈당파, 각각 회동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도부 사퇴를 비롯해 탄핵 찬성표 결집 위한 추가 탈당사안도 논의가 될까요?

<질문 8> 정진석 원내대표가 탄핵 가결 시 조기대선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추미애 대표 "조기탄핵 반대는 어불성설" 이라며 반박했는데요. 일각에선 '조기 대선과 개헌파 진압' 포석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정치권 여야 원로들도 오는 내일 긴급회동을 갖습니다. 탄핵안 발의를 앞둔 일촉즉발의 정국상황에 대한 수습 방안으로 어떤 해법이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대통령 퇴진 건의도 나올까요?

<질문 10>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차은택 씨를 기소한다고 합니다. 관심은 차은택 씨의 공소장에도 박 대통령이 등장하느냐 인데요. 다시 언급될 경우 또 하나의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11> 야권이 30일까지 탄핵안 단일안을 완성해 늦어도 내달 9일 국회에서 의결을 목표로 제출하기로 했고, 새누리당에서도 40여명이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박 대통령 탄핵소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탄핵은 시간문제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12년 전 탄핵 당시와 뒤바뀐 운명이 된 박 대통령 심경 어떨까요?

<질문 12> 탄핵 소추 통과되면 헌재에 모든 시선이 쏠리게 됩니다. 탄핵 진행시 길어질 것이다 혹은 여론을 감안해 빨리 진행될 것이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를 결정지을 주요 변수는 무엇이 될까요?

<질문 12-1> 탄핵의 경우,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의 사례가 하나의 타산지석이 될 수도 있을텐데요. 과거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로 물러날 때 후임인 제럴드 포드 부통령과 일종에 딜이라고 할까요. 사면을 얻어내고 탄핵되기 전에 하야했는데요. 이번 사태를 푸는 선례로 참고할만한 부분은 없습니까?

<질문 13> 탄핵이 의결되면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게 되는데요. 야권이 정교한 로드맵이 있다면 황 총리가 권한대행을 하는 상황을 피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 얘기 아닌가요. 즉 야권이 아무런 후속대책없이 대통령 탄핵에 '올인'하고 있다고 보진 않으십니까?

<질문 14> 탄핵 후 '개헌 정국'이 도래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신이 집권했을 때 '재임기간에 자신의 대통령 임기 단축 선언'을 하며 승부수를 던지는 대선 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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