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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빗속에서도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 들어 11-26 19:14


[앵커]

부산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을 들었습니다.

부산 현지 상황을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재홍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로터리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주말 시국집회에 참석하려는 인파가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후 7시 30분에 예정된 본행사에 앞서 경찰 추산 3천여명이 차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청소년들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주말에 열리는 네번째 시국집회를 맞아 주최 측은 2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는 오늘 날씨가 집회 규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서면로터리로 이어지는 중앙대로의 5개 차로를 통제했습니다.

주요 일정이 끝나는 오후 9시 30분부터는 대규모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 측은 집회에 참석한 인파를 둘로 나눠 시가 행진을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만약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집회 현장 곳곳에 인원과 차량 등을 배치했습니다.

이날 서면 중심가의 영광도서 인근에서는 박 대통령이 하야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부산본부 회원 400여명은 태극기와 피켓을 흔들며 '하야반대'와 '헌법수호' 등을 외쳤습니다.

두 집회 장소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여서 별다른 충돌은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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