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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 전 주치의 "靑 의약품 구매는 의무실 소관…관여 안해" 11-26 18:21


[앵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 주치의 재임 기간 청와대의 의약품 구매와 관련된 의혹에 해명했습니다.

서 원장은 청와대 의무 시스템상 약 구매는 의무실장이 결정한다면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정원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대학로 서울대병원 서성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의 의약품 구매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서 원장은 자신이 주치의로 재임한 기간 청와대의 의약품 구매가 전임 주치의 재임 시절과 비교해 2배 이상 많아졌다는 지적에 대해 의약품 구매는 주치의와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서 원장은 청와대 의약품 구매는 경호실 소속의 의무실장이 담당하며, 주치의는 진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의무실에 요창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 제2 프로포폴로 알려진 에토미데이트 구매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서는 남미 순방을 앞두고 고산병 문제 때문에 전문 교수에게 자문을 구해 소량 구입한 것이며, 이후 효과를 본 경호실 차원에서 다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의원의 리프팅 시술용 실 개발 사업에 서 원장이 직접 참여했다는 의혹도 있었죠?

이 부분은 어떻게 해명했습니까?

[기자]

네, 서원장은 이에 대해서는 자신은 계획 단계에서만 이름을 올렸고, 서울대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엔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원장을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위촉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외래 교수가 아닌 외래 의사로 위촉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하는 시술 시 적법하게 의료기록을 열람하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최순실씨와 통화한 적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최씨는 물론 정유라씨의 얼굴도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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