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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400→200m…청와대 점점 근접하는 촛불집회 11-26 14:42


주말인 오늘 5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어젯밤 법원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신고한 '청와대 포위행진' 코스를 허용하면서 청와대와 불과 2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까지 행진할 수 있게 됐는데요.

집회가 거듭될수록 청와대와 가까워지고 있는 행진코스를 그래픽 함께 보시면서 짚어보겠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와 인접한 율곡로 행진이 허용됐던 것은 지난 12일 집회 때부터입니다.

당시 촛불집회 주최 측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율곡로와 사직로를 거쳐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는 행진코스를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교통소통을 명분으로 율곡로 남쪽까지만 행진하도록 조건부 통보했는데 법원이 이를 뒤집는 판결을 내놓으면서 청와대에서 800m 떨어진 율곡로까지 헌정 사상 처음으로 행진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일주일 뒤 열린 주말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은 청와대에서 직선거리로 400m 거리까지 행진신고를 냈는데요.

당시에도 경찰은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율곡로 남단까지 코스를 제한했지만 법원은 그동안 평화기조가 유지된 점 등을 고려해 또다시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일몰시각 전까지로 시간제한을 뒀는데요.


주최 측의 행진신고는 저녁시간대였고 법원 판결이 집회 당일에 나오는 바람에 실제 허가된 곳까지 행진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주최 측은 이번 5차 집회에서 아예 법원 판결에 맞춰 오후 4시부터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는데요.

그동안 법원도 제한해 왔던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즉 청와대와 200m 떨어진 지점까지도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이로써 청와대보다 더 가까운 지점까지 행진이 성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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