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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특혜로 학생들 분노케 한 정유라…중졸ㆍ검찰수사 위기 11-26 09:50

[앵커]


그동안 촛불집회에 참여한 중고교 학생들은 대부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둘러싼 온갖 특혜 의혹에 분노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정 씨는 이제 고교 졸업과 대학 입학이 취소될 뿐 아니라 검찰 수사 대상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보도에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정유라 씨에 대한 교육당국 감사가 거의 마무리되며 정 씨의 학력은 중학교 졸업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교육부는 이화여대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이대에 정 씨의 입학취소를 요구하고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까지 전방위 감사를 벌인 서울시교육청도 정 씨의 고등학교 졸업취소와 수사의뢰를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 씨의 행정소송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입학 및 학사 관리 특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상황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정 씨는 검찰 수사를 피하기도 어려워 보입니다.


검찰은 얼마 전 이대를 압수수색하고 교육청에 감사결과와 정 씨의 무단출국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특검 전까지 최대한 조사를 진행한단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사상 특혜를 뿌리뽑기 위해서라도 정 씨 뿐 아니라 특혜를 준 교사와 교수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할 것 없이 관련자들은 촌지나 연구비 지원 등의 뇌물을 받고 정 씨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 부정 입학의 '몸통'으로 지목된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해 교육부가 관리책임만 물어 경징계를 내렸는데 이에 대해서도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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