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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IC 농성' 전농, 경찰 해산작전에 저항…36명 연행 11-26 09:48


서울 도심 집회를 위해 상경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경찰에 막혀 농성하던 농민들이 경찰의 해산명령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100여 명은 양재나들목에서 연행된 회원 7명의 석방과 서초경찰서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어제 오후 7시 경부터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이 강제해산을 시도하자 농민들은 거세게 반발하며 경찰과 두어 차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 부상을 당한 김영호 전농 의장 등 3명이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까지 경찰에 연행된 전농 소속 농민은 총 36명이며 농민들의 차량 29대도 견인됐습니다.


전농과 경찰 간 대치가 격화하자 일부 국회의원들도 현장에 나와 양 측의 중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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