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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위로 차원" vs "녹취록에 다 있어"…진실게임 본격화 11-25 20:41


[연합뉴스20]

[앵커]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 포기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위로 차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 선수 측은 언론에 보도된 녹취록 내용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다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김종 전 차관 측은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입을 열었습니다.

"포기를 종용한 적은 없고, 2014년 말 도핑 파문 이후 박 선수가 겪은 일련의 과정에 대해 위로 차원에서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또 발언이 죄가 될만한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태환 측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 씨 측은 "언론에 공개된 발언 내용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다" 면서 김 전 차관이 평소 말하는 어조를 떠올리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초 녹취록을 무삭제로 언론에 공개하려 했지만 여러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이 언급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어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 가까운 분량의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검찰은 진위를 규명하기 위해 해외 훈련중인 박태환 선수로부터 진술서도 조만간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수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김 전 차관에게 협박이나 강요미수 혐의 등을 추가로 적용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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