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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상경 집회ㆍ행진 허용…트랙터 동원은 금지 11-25 18:15


[앵커]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서울 도심 집회와 행진이 허용됐습니다.

하지만 트랙터나 화물차를 이용한 시위는 금지됐는데요.

전농 회원들은 아직 서울로 상경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안성IC 등 일부에서 차량 진입이 막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선미 기자.

[기자]


네. 죽전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농 소속 화물차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화물차 50대 이상이 몰려 있는 상황인데요.

휴게소 이용 차량과 엉키면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차량마다 '박근혜 퇴진'이란 깃발이 달려 있어서 시위 참가 차량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 전농 측은 서울 도심으로 이동해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전국농민대회를 계획했지만 현재로서는 집회가 열릴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최측은 대신 차량들 집결이 완료되는대로 이곳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평택대학교에 모였던 차량들은 안성IC를 거쳐 이곳으로 모일 예정이지만 경찰이 시위용품을 싣고 있다는 이유로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서 법원은 서울 종로경찰서가 트랙터 등을 이용한 시위를 금지한 데 반발해 전농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집회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화물차나 트랙터 이용은 금지했습니다.

경찰도 이점 때문에 시위는 보장하되 차량 진입은 막겠다는 방침인데요.


서울경찰청은 강남서와 서초서, 용산서 등 서울 도심 진입구간의 경찰서가 별도로 마련한 주차장에 화물차를 대면 집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단 경찰은 서울에서 야간에도 집회가 진행될 것에 대비해 경비병력 24개 중대 2천여명이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죽전휴게소에서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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