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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부터 이틀간 닭ㆍ오리 유통금지…축사출입 제한 11-25 17:45


[앵커]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가금류의 이동이 중단됩니다.


정부는 전국으로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AI 차단 방역을 위해 오늘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에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이동중지 명령은 오늘까지 실시되는 전국 가금류 사육농가, 가금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실시와 연계해 시행됩니다.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각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접수되고 4개 도, 6개 시ㆍ군에서 AI 확진 판정이 내려지는 등 AI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한데 따른 조칩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동중지 명령은 역대 최악의 AI 사태로 평가받는 작년 1월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입니다.

당시에는 이번 조치보다 12시간 적은 36시간 동안 시행됐습니다.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가금류 유통이 금지되고, 이를 취급하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제한됩니다.

<김용상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 "(AI)발생 여부와 상관 없이 가금류 농가는 이동중지 명령 대상이기 때문에 가축방역당국의 승인 없이는 촛불시위를 비롯해 여타의 목적을 위해서 해당 농가나 시설 밖으로 못 나오게 됩니다."

이동중지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전국에 총 8만9천개입니다.

닭과 오리 농장이 5만3천개로 가장 많고, 48개 가금류 도축장과 249개 사료공장이 포함됩니다.

축사 출입이 제한되는 축산 관련 차량은 총 3만6천대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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