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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고가의 '피규어' 사준다더니 돈만 받고 먹튀 11-25 14:35


건담이나 마징가 등 고가의 장난감, 이른바 피규어 판매 쇼핑몰을 운명하며 고객 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해외에 출시된 고가 피규어를 구매해 보내주겠다고 속여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혐의로 쇼핑몰 운영자 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일본이나 홍콩 등지에서 피규어를 사서 보내줄 것처럼 속여 201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207명에게서 1억 1천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프라모델 200개를 중국에서 구해다 주겠다"는 고씨의 말에 600만 원을 덜컥 보낸 박모씨 등 피해자들은 대부분 피규어 마니아로 수개월 동안 기다리다가 결국 돈을 떼였습니다.

<편집 : 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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