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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홍성흔에 이어 이병규도 떠난다…쓸쓸한 퇴장 11-25 12:35


[앵커]

프로야구 무대를 호령했던 대형 스타들이 속속 은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두산 홍성흔에 이어 LG 이병규 역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적토마' 이병규가 결국 은퇴를 선택했습니다.

이병규는 보류선수 명단 마감일 전날이었던 24일 LG 구단 사무실을 찾아 은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즌 이병규는 LG의 전력에서 완전히 제외됐습니다.

'레전드'의 활약을 보기를 원하는 팬들은 지속적으로 이병규의 1군 합류를 요청했지만 세대교체 바람 속에 그가 설 자리는 없었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가 있었던 이병규와 달리 두산의 홍성흔은 더 쓸쓸한 은퇴를 해야 했습니다.

우타자 최초 2천안타의 금자탑을 쌓는 등 두산의 포수 겸 지명타자로 활약했던 홍성흔은 이번 시즌 팀의 통합우승 순간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당초 '명예로운 은퇴'를 꿈꾸며 선수 생명 연장을 고민했던 홍성흔은 고심끝에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반지를 2개나 가지고 있는 김병현은 일찌감치 KIA로부터 보류선수 명단 제외를 통보받았습니다.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지만 전성기를 한참 지난 투수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고영민도 두산에서 방출되면서 추운 겨울을 맞았습니다.

고영민은 지난해 두산과 FA 계약을 할 당시에도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던 터라 새 유니폼을 찾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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