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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 0원' 알뜰폰, 적자 눈덩이…돌파구는? 11-25 11:05


[앵커]

일부 알뜰폰 사업자들이 잇따라 파격적인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가입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 같은 전략이 반짝 효과에 그쳐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찾는데 주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기자]


성장 정체에 직면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시 값싼 요금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최근 한 알뜰폰 업체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무료 제공하는 요금제를 선보였는데 3천명의 가입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입자를 모으기 위한 사업자들 간의 요금제 경쟁은 수익성을 담보하기 힘든 수준까지 출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전파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고 도매대가 인하 폭을 늘리는 등 지원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알뜰폰 업계 전체의 2014년에는 적자폭이 1천억원 수준에 달했고 아직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592만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 점유율 10%를 넘었지만 올해는 가입자 증가세가 월 평균 10만명에서 7만여명 수준으로 떨어지며 주춤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을 찾아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 "알뜰폰 사업자들의 재정 상황이 이동통신사처럼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모션을 하다보니까…좋은 대안이 있어서 크게 헤쳐나가면 좋겠는데 내년에 추진을 해야 되겠죠."

알뜰폰 사업자들이 생존을 위한 성장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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