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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가짜 쇼핑 사이트 '주의' 11-25 08:32


[앵커]

미국 최대 쇼핑시즌 블랙프라이데이에는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직접 구매 규모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가짜 온라인 쇼핑 사이트도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의 해외직구 대행 사이트입니다.

소비자 A씨는 지난 15일 이 사이트에서 240달러, 우리 돈 28만4천원짜리 점퍼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카드결제 승인이 달러화나 원화가 아닌 중국의 위안화로 결제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연락이 두절됐고 사이트도 이내 폐쇄됐습니다.

이 사이트는 불과 1주일 만에 사라졌는데 놀랍게도 똑같은 가짜 사이트가 다른 주소로 버젓이 개설돼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 같은 가짜 쇼핑 사이트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실제로 작년 온라인 해외 직구 규모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세일이 포함된 4분기에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해외 직구족이 몰리면서 덩달아 가짜 온라인 사이트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는 24건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정고운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지원팀 과장>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사이트 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최근 다발하는 소비자 피해 유형 그리고 쇼핑몰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먼저 체크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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