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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100억 시대 열렸다…최형우 4년 100억원에 KIA행 11-25 07:53


[앵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100억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번 FA 최대어로 꼽혔던 홈런 타자 최형우가 KIA와 4년 총 100억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FA 시장 '야수 최대어'였던 최형우가 사상 첫 몸값 100억원 시대를 열고 KIA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최형우는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에 KIA와 도장을 찍었습니다.

최형우의 몸값 100억원은 지난해 박석민이 NC로 옮기며 기록한 4년 최대 96억원을 뛰어넘은 역대 FA 최고액입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3할7푼6리, 195안타, 144타점 등으로 활약하고 타격 3관왕에 올랐습니다.

KIA는 최형우에게 역대 최고 대우로 자존심을 세워줬습니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해 경찰야구단 시절을 제외하고는 계속 푸른 유니폼을 입었던 최형우는 "나를 키워준 삼성을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면서 "삼성 관계자와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KIA는 최형우의 영입으로 거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한 반면 올해 팀 역사상 가장 낮은 9위로 추락한 삼성은 또 다시 전력 누수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최형우의 100억원 계약으로 김광현과 양현종, 차우찬 등 다른 FA 대어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들 투수 3인방은 모두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남게 된다면 최형우와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계약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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