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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특검 준비 박차…검찰조사는? 11-25 07:29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보강하면서 특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는 변호인단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법리 논쟁에서 어떻게든 승산을 내보겠다는 판단 아래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특검 뿐 아니라 탄핵 추진 상황에 있어서도 대비가 필요한 만큼 변호인단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탄핵 사유에 대비한 법률적 논거 등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주 중으로는 변호인단 구성 완료를 목표로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는 기존에 예상됐던 변호인단 규모인 4~5명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박 대통령은 특검 대비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검찰 조사에는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1차 요청때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유영하 변호사의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14일 대면조사 제안을 언론을 통해 선제적으로 내놓았을 때부터 청와대 내부의 불만 기류도 감지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검찰이 99%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대통령 대면조사는 필요 없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권에서는 박 대통령이 사정기관의 정당한 법적 요구를 무시하고 특검조사를 받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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