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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 착수…그럼 김연아도? 11-24 22:37


[앵커]


김종 전 차관이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포기를 강요하고 협박했다는 의혹에 여론이 들끓자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사건의 진위를 확인한 뒤 박태환 선수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측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박태환 측은 김 전 차관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기업 스폰서와 연결해주겠지만 출전을 고집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 교수가 돼야할 것 아니냐"며 회유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체육계 대통령'으로 불리며 막강한 권한을 과시해온 김 전 차관에 대한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비난 여론도 거세지자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당시 박태환 선수와 함께 있었던 매형 김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씨를 소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통해 사건의 정황이 드러나면 곧 당사자인 박태환 선수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태환과 함께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이루어질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연아는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아 지난해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 대상에서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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