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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우리의 소임을 다해야"…軍, 대비태세 강화 11-24 21:31


[앵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전군 지휘관을 소집해 오직 적만 바라보고 국가안보에 매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국내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최순실 사태로 인한 혼란에 군도 긴장한 모습입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주로 12월 중순에 진행되는 하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2주 정도 앞당겨 소집됐습니다.

연말 군사대비태세 강화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시기가 조정된 것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어려운 국내 상황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주문했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오직 적만 바라보고 묵묵히 우리의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 장관은 국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회의에서는 북한군의 특이 동향도 보고됐습니다.

군은 김정은이 최근 서해 최전방 마합도, 장재도 등 방문으로 북한의 서해 NLL 해역 도발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 지휘관은 "적의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에 대해 모든 전력으로 타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내 정치적 혼란을 틈탄 북한의 국지 도발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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