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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논란' 김기춘, 농심 법률고문 자진 사임 11-24 21:25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처신 논란'이 불거진 농심 비상임법률고문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전 실장과 농심의 올해 계약은 12월 말까지이며, 농심은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을 정했는데, 논란이 확대되자 김 전 실장이 서둘러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자진 사임 의사를 전해왔으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8월 비서실장으로 취임한 김 전 실장은 작년 2월 사임하고 올해 9월부터 농심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일해 왔고 비서실장 취임 전인 2008~2013년에도 법률고문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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