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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우병우…검찰, 직무유기에 수사 방점 11-24 20:35

[연합뉴스20]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만간 다시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직무유기 혐의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롯데 출연금 반환 과정에서 수사기밀 누출 의혹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회사 정강과 처가 부동한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됐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개인 비리 의혹은 수사 결과 발표도 못한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수사 중심부에 섰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우 전 수석의 휴대전화를 압수한데 이어 변호사 시절 수임한 사건 20여건을 확보하며 강공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검찰 내부에서도 우 전 수석에 대한 강경 수사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청와대 민정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민정수석실에 재직하며 미르ㆍK스포츠재단 비위를 감찰하던 직원들에게 내사 중단을 지시하는 등 국정농단 의혹을 묵인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현재는 압수한 문건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며 혐의점을 발견하면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직무 유기 혐의는 입증이 쉽지 않다는 관측 속에 롯데 출연금 70억원 반환 과정에서 수사기밀을 누출했다는 의혹이 마지막 변수가 될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카운터 파트너였던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은 의혹을 부인하는 가운데 검찰은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 수사 자료까지 넘겨받아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별검사 출범 전에 우 전 수석을 불러 주요 의혹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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