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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청와대…최 수석 사표 반려 등 논의 11-24 20:25


[연합뉴스20]

[앵커]

청와대는 국정조사와 특검, 탄핵 추진 상황에 이어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까지 말 그대로 '내우외환' 상태인데요.

청와대 참모들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는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최재경 민정수석의 거취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수석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사표가 반려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수석의 사의 표명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차원인데다 특검을 앞두고 후임 인사까지 적지않은 공백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속히 반려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민정수석과 법무장관까지 공석이 되면 현실이 된 탄핵정국에서 법률 대응이 마비될 것이란 염려가 큽니다.

사정라인의 두 축이 사임하면 안 그래도 흔들리는 공직사회가 더욱 요동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광옥 실장은 탄핵 이후에도 계속 추진돼야 할 국정과제 리스트를 마련할 것을 각 수석비서관실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자동적으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특검후보자 추천의뢰서를 박 대통령이 야당에 의뢰하는 등 특검 임명 절차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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