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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지켜요" 중국 유학생들 제주서 캠페인 11-24 18:24

[생생 네트워크]

[앵커]

최근 제주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사건사고를 저지르거나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줄이기 위해 제주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전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기초질서 준수합시다!"

한해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캠페인을 벌인 건 제주도내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

어깨띠를 매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무단횡단이나 담배꽁초 버리기 등 질서 위반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합니다.

<왕자영 / 중국인 유학생> "제주도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싶어서 이런 마음으로…"

유학생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주요 관광지 7곳과 제주공항, 면세점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최근 제주에서는 중국인이 성당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식당에서 주인을 폭행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심 한복판에서도 무단횡단을 하거나 거리에 침을 뱉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승철 / 제주도 자치경찰단 경위>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단횡단이라던지 담배를 피다가 꽁초를 버린다든지, 오물투기 이런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에는 관용을 많이 베풀어서 지도 위주로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기초질서에 대해서 엄격하게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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