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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위기의 청와대…검찰ㆍ특검ㆍ탄핵 대응 흔들 11-24 17:10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권의 탄핵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사면초가에 빠진 청와대의 고민도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모셨습니다.

<질문 1>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청와대가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인데요. 정연국 대변인은 일각의 항명 사의설을 부인하면서 "사표 수리여부는 대통령 판단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표를 반려할까요?

<질문 2> 그럼에도 대통령에게는 최후의 보루라 할 사정라인의 '투톱'이 동반 사표를 내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놓고 대통령에 대한 압박이냐, 검찰에 대한 견제구냐는 등 구구한 억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사표 수리여부와 관계없이 특검이나 탄핵에 대비해야 할 대통령으로서는 큰 내상을 입게 된 셈인데 어떤 파장이 예상됩니까?

<질문 4> 검찰이 29일을 시한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일정을 재차 통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박계 이학재 의원까지 "대통령이 검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럼에도 조사를 거부할까요?

<질문 5> 검찰이 국민연금과 삼성ㆍ롯데 등 재벌그룹 수사를 통해 '뇌물죄' 입증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할 경우 검찰이 '뇌물죄' 혐의를 추가로 공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6>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을 방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우 전수석의 직무유기 의혹이 규명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비아그라ㆍ유사 프로포폴 등 각종 의약품 구매를 놓고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자 "의사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 의료적 판단을 했다"며 조목조목 구매 이유와 경위를 해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씨가 지난 6월 현정부 외교안보 실세의 소개로 사드를 만드는 미국 록히드마틴사 회장과도 만났다는 제보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빙성이 있을까요?

<질문 9> 대통령이 특검 후보 추천의뢰서를 재가함에 따라 야당이 후보 인선을 서두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자를 보면 법관 출신과 검사 출신으로 대별되는데요. 어느 쪽이 바람직할까요?

<질문 10> 김무성 전 대표가 탄핵 발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르면 내달 2일, 늦어도 9일까지 탄핵안을 표결하겠다고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많은 것 같죠?

<질문 11>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으로 실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민주당으로서는 황교안 대행체제가 돼도 황 총리를 표적으로 삼아 정국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별로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일까요?

<질문 13> 김무성 전 대표가 박 대통령 탄핵에 나서겠다고 선언하자 친박계가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주-비주류의 갈등의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분당 불가피론도 대두됐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4> 이정현 대표, 추미애 대표가 청와대가 계속 버티면 "박원순 시장이 식수를 끊을지도 모르겠다"는 등 독설을 퍼붓자 "두 번째 탄핵 주도에 흥분했나" "정치보복 속내"라는 등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두 대표의 발언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5> 각당과 대선주자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새누리당이 처음으로 3위(16.7%)로 추락했고 대선주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철수 전 대표를 제치고 3위(11.6%)로 뛰어올랐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6> 김무성 전 대표가 탄핵을 명분으로 세를 결집해 제3지대의 킹메이커가 되려 한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그 경우 반기문 총장이나 안철수 전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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