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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합병' 뇌물수사 속도…문형표 前장관 소환 조사 11-24 12:40


삼성이 최순실 일가에 건넨 돈의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불러 국민연금의 '삼성 합병 찬성'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문 전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전 장관은 검찰청에 들어서며 "합병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건 없다고 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청와대의 지시 등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장관은 국민연금공단이 비정상적 절차를 거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질 당시 찬성 의결 과정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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