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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남경필ㆍ김용태 탈당…이정현, 조기사퇴 가능성 11-23 07:21


[앵커]

새누리당의 비주류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3선의 김용태 의원이 전격 탈당했습니다.

이들의 탈당이 연쇄탈당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이정현 대표는 조기 사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와 3선의 김용태 의원이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저는 오늘 생명을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전으로 밀어내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새누리당 주요 정치인이 탈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 지사는 향후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며 당에서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명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쇄 탈당의 구심점으로 꼽히는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사이에서는 온도차가 감지됩니다.

김 전 대표는 탈당 가능성에 언급을 삼가며 여지를 남겼지만 유 의원은 당에 남겠다며 잔류 의사를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의 탈당 선언 직후 사퇴를 거부하던 이정현 대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당 지도체제를 즉각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는 일부 중진들의 제안을 최고위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그 내용이 합당하고 한다면 저는 당연히 그것을 의안으로 최고위원회의에 부칠 용의가 있습니다."

내년 1월 21일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다음 달 21일 사퇴하겠다는 당초 제안을 백지화하고 비대위가 구성되면 조기 사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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