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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최순실ㆍ우병우ㆍ8대그룹 총수 등 증인 채택 11-21 22:34

[연합뉴스20]

[앵커]

여야 3당이 지난 주 '최순실 특검법'과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정조사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 후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출연금을 낸 것으로 알려진 8대 그룹 총수는 물론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증언대에 서게 됐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특검과 별도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이달 말부터 본격화됩니다.

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여야 3당 간사는 관련 기관보고와 청문회 일정은 물론 의혹 해소를 위한 핵심 증인 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30일) 의혹의 중심에 선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법무부와 대검찰청, 국민연금공단의 1차 기관보고가 진행됩니다.

기관보고가 끝나면 곧바로 의혹의 실타래를 풀어줄 관련자들이 줄줄이 증언대에 올라섭니다.

1차 청문회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8대 그룹총수들이 나서게 되는데 지난해 7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각각 면담하며 나눈 대화내용이 쟁점입니다.

2차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우병우 전 수석을 비롯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원동 전 수석 등 11명이 출석합니다.

국조특위는 박 대통령 대리처방 의혹에 연루된 차움병원과 김영재 의원, 강남보건소 등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야당은 박 대통령도 증언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 지도부가 반발하며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여야3당은 증인과 현장 조사 기관은 추후 협의를 통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혀 역대 최대규모의 국정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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