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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늦가을 날씨…주 중반 영하로 '뚝' 11-21 15:29


[앵커]

오후에 남부 곳곳에는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독립문 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의 끝자락에 온걸까요.

불어온 바람에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 가을의 운치를 더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요.

한편으로는 가을이 저무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오늘 낮 동안 중부지방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일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영동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15도, 전주 14도, 대구와 창원이 17도, 부산 19도 등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지만 여전히 평년수준을 2-6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까지는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다시 두꺼운 겨울 외투를 꺼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에 맞게 낮부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 목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 잠시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잠시 주춤하겠는데요.

다음주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렇게 영하권에 자주 들어서는 만큼 이번주부터 미리미리 겨울맞이 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독립문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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