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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폐회…21개국 정상 "보호무역 배격ㆍ경쟁적 평가절하 자제" 11-21 14:47


[앵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 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은 "보호무역을 배격하자"고 선언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김지헌 특파원입니다.

[기자]

2016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21개국 정상은 보호무역 배격과 경쟁적 평가절하 자제를 선언했습니다.

'질적 성장과 인간 개발'을 주제로 페루 리마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개방된 시장을 유지하고 보호무역과 관련한 조치를 철회하겠다는 약속을 재천명했습니다.

보호무역 반대를 강조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반 자유무역 정책 기조에 맞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APEC 정상들은 또 아태자유무역지대, 즉 FTAAP에 관한 리마 선언도 채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FTAAP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주장해 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이 반대하는 TPP 살리기에 끝까지 힘을 쏟았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국가간 장벽을 세우는 무역은 올바른 답이 아닙니다. 모두를 다치게 할 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구조개혁, 서비스 산업 발전 등 보호무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APEC 회원국 정상들은 내년 정상회의 개최지인 베트남 다낭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2016 APEC을 마무리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연합뉴스 김지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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