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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문화·스포츠계'…장시호ㆍ김종 구속여부 결정 11-21 13:39


[앵커]

오늘 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재단 비리와 청와대 문건 유출에 이어 이제는 '문화체육계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화·스포츠계 비리'의 중심에 있는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구속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삼성이 장 씨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을 후원하도록 강요했고 장 씨는 그 중 10억원 가량을 사적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는 '문화계 비선실세' 차은택 씨와도 연결됩니다.

김 전 차관은 최순실 씨와 차 씨 등이 함께한 '비선 모임'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장 씨는 최 씨에게 차 씨를 소개해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최순실 씨를 등에 업고 문화스포츠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와 김 전 차관을 구속한 뒤 관련 의혹들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구속된 차 씨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의 기소 역시 임박한 상황에서 문화·스포츠계 전반에 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특검 시작 전까지 계속해서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남은 기간 '문화·스포츠계 국정농단' 의혹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의 큰 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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