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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잊은 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시장 잡아라" 11-21 13:28


[앵커]

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탓에 요새 공기청정기 마련한 가정들 많으실 것입니다.

올해는 시장규모가 3년 전의 3배가 넘을 전망인데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소비자 붙잡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원통 모양 공기청정기가 360도 전 방향으로 청정 공기를 뿜어냅니다.

직육면체 형태가 많은 기존 제품과 달리 전 방향으로 정화된 공기를 뿜어내 효과적인 실내 공기 정화가 가능합니다.

<이재성 /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공기청정 뿐만 아니라 제습, 가습, 냉난방 기능까지 골고루 갖춘 에어솔루션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외산 기업보다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의 공습이 일상화하면서 2013년 3천억원에 그쳤던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난해 2배로 커지더니 올해는 1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가전업체들도 신기능을 갖춘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면서 시중에 출시된 제품은 100여가지에 달합니다.

삼성전자는 14가지했던 공기청정기 모델을 올해 들어 20가지로 대폭 늘렸습니다.

코웨이는 지난달 사물인터넷 기능을 이용해 실내공기 오염도나 필터 교체 시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놨고 대유위니아는 실내 공기청정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기능을 제품에 추가했습니다.


중국 샤오미와 하이얼도 저가 제품으로 국내 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등에 5조원 규모 지출계획을 마련할 정도로 미세먼지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에 비례해 집안에서라도 미세먼지를 피해보려는 수요를 붙잡기 위한 경쟁도 불을 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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