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네번째 촛불 열기도 뜨거웠다…주최측 "전국 100만 육박" 11-20 09:09


[앵커]


제4차 주말 촛불집회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주최 측은 서울 60만명 이상, 지방 36만명 등 전국에서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가했다고 추산했고, 경찰은 전국적으로 27만명이 모인 것으로 봤습니다.

보수단체 맞불집회와 청와대 방향 행진이 진행됐지만, 별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또다시 수십만개의 촛불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김상완 / 경남 합천군> "합천에서 왔고요, 누가 정신없는 사람이 촛불이 꺼진다고 해서 촛불은 꺼져서는 안되니까 그래서 왔습니다."

<전병진 / 경기도 파주> "국민들이 아무리 시위를 해도 꿈쩍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아직 국민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딸과 함께 나왔습니다."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서울 집회에 60만명 이상이 참가해 애초 예상을 훨씬 넘겼다고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대 인원이 18만명이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시국발언, 공연 등으로 이뤄진 본 행사에 참여한 후,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진입로인 내자동 로터리에서 시위대와 경찰과의 대치가 벌어졌지만, 과격 움직임이 나타나면 평화시위를 외치는 등 평화롭게 마무리됐습니다.

박사모를 비롯한 보수단체들도 서울역 광장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숭례문까지 행진했는데,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지방 60여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측은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촛불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관리를 위해 서울 202개 중대 1만6천명 등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경력을 투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