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전국서 4차 주말 촛불집회…맞불집회로 충돌 우려 11-19 10:12


[앵커]

오늘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이번에는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도 대거 참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보수단체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어 충돌도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정현 기자.

[기자]


네, 오늘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4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서울에서 50만명, 지방 50만명 등 모두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최측은 오후 2시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해 오후 6시 범국민행동 본행사를 엽니다.

이후 저녁 7시반부터 8개 경로를 이용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경찰이 시민 불편이 초래된다며 내자동 로터리와 율곡로 남단 앞쪽까지로 행진 코스를 제한한 상태입니다.

주최 측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오전 10시부터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한편 서울 촛불집회에 맞춰 부산과 충북,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촛불집회가 열리는데요.

이번 주말은 잠시 숨고르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국정농단 의혹이 계속 쏟아지는데다 대통령 조사가 연기되면서 민심을 자극했다는 게 주최측 판단입니다.


여기에 학창시절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정유라 씨 사건을 계기로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이 대거 참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의 26만명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수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도 서울역광장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남대문까지 행진할 계획이어서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내 일부 대학에서는 논술고사도 치러 경찰은 수험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