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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보좌관에 플린…폼페오 CIA국장 발탁 11-19 09:5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트럼프 정부 출범을 앞두고 두번째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중앙정보국 CIA 국장, 그리고 법무장관이 정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안보 분야 총사령탑 역할을 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이 내정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플린 내정자를 "군사와 정보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평가하며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를 격퇴하고 여러 도전과제에 대처해 미국인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린 내정자는 대선 때 트럼프 당선인에게 외교안보 정책을 조언한 핵심 브레인으로, 정보와 특수전 분야를 중심으로 33년간 군생활을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방정보국을 이끌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참모진과 잦은 의견 충돌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마이크 폼페오 하원의원을 중앙정보국 CIA 국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국가을 위해 명예롭게 봉사해왔고 평생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다는 게 폼페오 내정자를 정보수장으로 발탁한 배경입니다.

폼페오 내정자는 공화당내 강경그룹인 티파티 소속인 3선 하원의원으로, 하원 정보위에서 일해왔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법질서를 책임질 법무장관 자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현재 정권인수위 부위원장로 있는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세션스 내정자는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 내에서 외면받을 때 첫 지지를 선언한 인물로, 앨라배마주 법무장관을 거쳐 오랫동안 상원 군사위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세션스 내정자에 대해 "세계적 수준의 법의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션스 법무장관 내정자, 그리고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트럼프 정부에서 미국 국내외 안보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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