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토요일도 전국 곳곳서 촛불"…맞불집회도 예고 11-18 20:22

[연합뉴스20]

[앵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촛불집회가 내일(19일)도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도 다수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예고돼 있어 충돌도 우려됩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1987년 6월 항쟁 이후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 12일 촛불집회.

당시 서울 도심에서만 주최측 추산 100만명 규모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3차례 주말 집회를 통해 드러난 성난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 측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시민들이 여기는 만큼 내일 4차 주말 촛불집회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대학은 물론 중ㆍ고교에서도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정유라 씨 사건을 계기로 수능시험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이 대거 참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주최측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번 주말 서울 50만명, 지역 50만명 등 총 100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에서는 광화문 광장에서 4차 촛불집회를 연 뒤 청와대로 향하는 8개 코스로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또 촛불민심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해 부산과 충북, 제주 등에서 전국 동시 촛불집회도 예고된 상태입니다.

반면 경찰은 지난 주말 모인 26만명 보다 적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같은 날 보수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도 서울광장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광화문 교보문고까지 행진할 방침이어서 충돌도 우려됩니다.

연합뉴스TV 황정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