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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대 입학취소될듯…최경희 전 총장 수사의뢰 11-18 15:58


[앵커]


교육부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이화여대측의 특혜를 공식 확인하고 정 씨에 대해 입학취소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최 씨 모녀와 더불어 최경희 전 총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의뢰할 방침입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청담고 졸업취소에 이어 이화여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준식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특별감사 결과에 따라 정유라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학칙에 따라 입학을 취소하도록 이화여대에 요구하고…"

교육부는 최 씨 모녀와 이대 최경희 전 총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고, 특혜 의혹 당시 입학처장과 담당 교수 등 관계자들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이대에 대해서도 재정지원사업비 감액과 모집정원 축소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감사에서는 정 씨가 입학과 학사 전반에 걸쳐 부정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 씨는 이대 입시 면접장에 원서접수 이후에 딴 금메달을 들고갔는데, 당시 입학처장은 규정을 어기고 이를 허용했고, '금메달 딴 학생을 뽑으라'며 다른 학생의 점수를 조정하면서까지 정 씨를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학 후에도 수업에 단 한번도 나가지 않았는데 출석을 인정받았고, 심지어 담당교수가 대신 과제를 해준 것도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왜 정 씨에게 특혜가 주어졌는지, 누가 이를 지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입학처장과 학장이 "총장이 정 씨를 잘 봐주라고 했다"고 말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이 나왔지만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해 추후 수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최 씨 모녀의 입시 부정에 관한 것으로 '윗선'의 개입 여부는 감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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