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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전국 비 11-18 14:59


[앵커]

미세먼지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동안에는 맑은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복궁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하늘 한번 올려다 보셨나요.

미세먼지에 비구름까지 몰려들면서 하늘이 온통 뿌옇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날씨는 온화해서 큰 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날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현재 경기 동북권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대부분이 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이상까지 오르면서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되도록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를 씻겨내려줄 비 소식이 오늘밤 전국에 들어있는데요.

낮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비의 양이 5mm안팎으로 적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5~20mm,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아침에는 모두 그쳐서 주말동안 바깥활동에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주말에는 내내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남부지방은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다음주 중반부터는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는 늘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복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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