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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모두 다소 어려워"…상위권 변별력 확보 나서 11-17 20:46

[연합뉴스20]

[앵커]

오늘(17일) 60만여명의 수험생들이 2017학년도 대학 입시를 위한 수학능력시험을 치렀습니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 모두 다소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하려 했다는 평가인데요.

성적은 다음달 7일 공개됩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영수 등 주요과목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입니다.

출제위원단은 이번 수능 역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갑 / 수능출제위원장 (계명대 교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학교교육 기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국어영역의 경우 지문 개수는 줄었지만 내용이 어렵고 길어졌으며, 한 지문당 문항 수도 늘었습니다.

<김용진 / 서울 동국대부속여고> "상당히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만 이미 6월과 9월에서 비슷한 형태의 시험을 봤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수학영역은 신유형은 없었지만, 문제 이해에 언어적 독해력이 필요해 개념 이해 없이는 풀이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영어는 EBS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이 73%로 가장 높았는데, 역시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번 시험의 문제지와 정답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고, 2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28일 최종 정답이 확정됩니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7일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지됩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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