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의혹 사건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문 전 대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엘시티 연루설을 퍼뜨려 문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을 서울 중앙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표는 흑색선전이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와 선거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겠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17 14: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