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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첫 정규음반…"쇼팽의 혁신 담았어요" 11-16 22:53


[앵커]

지난해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국내에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가 쇼팽의 작품을 담은 첫 정규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피아노의 가능성을 확장한 쇼팽의 아이디어를 앨범에 담고 싶었다는 조성진 씨를 임은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수십 번 연주해온 쇼팽의 피아노 곡.

그러나 피아니스트 조성진에게는 매번 새롭게 다가옵니다.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독일에서 녹음한 첫 정규 음반 수록곡 역시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발라드 등 쇼팽의 작품입니다.

<조성진 / 피아니스트>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쇼팽의) 곡 안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연주할수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거나 아니면 제 연주가 조금씩 느는 것을 제가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쇼팽은 그의 활동 무대를 유럽과 미국 등 세계 주요 클래식 시장으로 넓히고, 크리스티안 치메르만과 라두 루푸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의 인연도 만들어줬습니다.

<조성진 / 피아니스트> "사실 어렸을 때부터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 하는 것이 꿈 중 하나였어요. 작년 이맘 때쯤 (카네기홀에서 내년 공연) 초청을 받았는데요, 너무 놀랐어요."

연주가 없는 날에도 매일 3~4시간씩 연습에 몰두한다는 22살의 피아니스트는 앞으로 드뷔시와 브람스 등으로 탐구 영역을 확대해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 / 피아니스트> "연주자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베를린필이나 비엔나필. 지금 당장은 불가능이겠지만 협연을 하는 것 지금으로서는 저의 새로운 목표이고요."

조성진은 내년 1월과 5월 서울과 통영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국내 팬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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