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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나세요" 후배들 응원…어머니는 간절한 기도 11-16 21:56


[앵커]

수능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쯤되면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수능을 하루 앞둔 저마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여느 때처럼 장난기와 웃음이 가득한 교실.

그러나 수험표를 받아들자 이내 얼굴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김영찬 / 서울 용산고 3학년> "좀 떨리고요. 이제 일년이 벌써 지나버렸잖아요. 고3 된 지, 수능이 벌써 코앞이 되니까 조금 많이 떨리네요."

3년을 자식처럼 품어온 선생님은 애정 어린 조언을 합니다.

<우미령 / 서울 용산고 교사> "복장 컨셉은 양파. 까도 까도 벗을 수 있게. 왜냐면 온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적은 깜짝 선물로 조금이나마 긴장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후배들은 신명나는 풍물 연주와 힘찬 박수로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무려 한 달 동안 응원전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이영건 / 서울 중동고 학생회장> "아무래도 수능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중요한 거기도 하고 많이 떨리시기도 할 것 같아서 저희 후배들이 뭐라도 한 번 해드리고 싶어서 저희 정성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서울 중동고 학생회> "정직! 선배님, 수능 대박나십시오!"

엄마들은 수험생보다 더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찬 바닥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최상화 / 서울시 강서구> "거의 매일 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수험생 학교 데려다주고 바로 올 거예요. 집에서는 못 있을 거 같아요. 마음이 불안해서…"

저마다 설렘과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을 잘 치르길 기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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