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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전열 재정비…정면돌파로 선회하나 11-16 20:22

[연합뉴스20]

[앵커]

청와대가 대통령의 2선 후퇴나 하야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자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도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숨죽이고 있었지만 정면돌파 모드로 선회할 기류가 감지됩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침묵하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선 후퇴나 하야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청와대 방침이 확인되면서 친박계가 전열을 재정비해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가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비박계 잠룡들에게 직격탄을 날린 것이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남경필, 오세훈, 김문수, 원희룡, 대권 여론조사 10% 넘기 전에는 어디서 대권주자란 말도 꺼내지 말고, 당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고…"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도 때맞춰 공개석상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최 의원은 대통령 퇴진이나 하야가 헌정질서를 중단시켜 국가적 혼란을 부르는 일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최경환 / 새누리당 의원> "지금 대다수 국민 여론은 헌정 중단은 막아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쪽으로 모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비박계는 사실상 '별도의 임시지도부'인 비상시국위를 가동하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시국위 공동대표에 선출된 김무성 전 대표는 박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있고 남경필, 원희룡 지사도 지도부 사퇴요구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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