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감정적 발언에 돌출행동…여야 대표 리더십 흠집 11-16 18:05


[앵커]

최순실 정국의 돌파구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여야 대표의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감정적인 발언과 돌출 행동으로, 국면 수습은 커녕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퇴 압박을 거부하고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최근 달라졌습니다.


"수습할 시간을 달라"며 한껏 몸을 낮추던 모습에서 본격 반격 모드로 돌아선 모습인데, 다소 감정적인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이 10%는 넘어야 어디가서 명색이 대권주자라고 명함 내밀고 다니는 것이지 어디 모여 앉아서 할 짓이 없어서 이정현과 맞짱뜨자 그러고 싸우자 그러고 해서 되겠습니까?"

당사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문제를 수습해야 할 대표가 내분을 부추긴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박 대통령과 단독 영수회담을 추진했다 번복하면서 리더십에 흠집이 났습니다.

당내는 물론 야권 전체의 거센 반발에 반나절만에 철회했지만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종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엄중한 시기에 한 번 더 실책을 범한다면 국민들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는 그런 길이 되지 않겠나…"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수회담 제안 번복을 두고 같은 야당 지도자인 추 대표에게 비선을 두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있는가 이 나라는 참 불행하다…"

이정현 대표와 과거 주고받은 문자가 카메라에 잡혀 보도되면서 의도적 노출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