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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박 대통령 - 검찰 샅바싸움…"시간 촉박" vs "신속" 11-16 17:11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을 본격화하고 나서자 청와대는 현시점에서 대통령의 하야는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가 변호인의 요청으로 연기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측 유영하 변호인이 검찰 조사를 늦춰달라고 요청하면서 당초 늦어도 오늘까지 조사하겠다는 검찰의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조사에 임하는 박 대통령과 검찰측의 입장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유 변호사가 '사실관계 대부분 확정후 조사'라든가 '대면조사시 횟수 최소화'등의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도 논란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일까요?

<질문 3> 유 변호사가 묻지도 않았는데 "대통령도 여성으로서 사생활이 있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갖가지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박 대통령이 문제의 차움의원에서 최순실·최순득 자매 이름으로 대리처방을 받았고 혈액 검사도 최 씨 이름으로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인기드라마 주인공인 '길라임'이란 가명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의료계의 시각이 궁금합니다.

<질문 5> 개인의 사생활 문제를 떠나 국가 2급비밀인 대통령 건강문제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청와대 의무시스템이 또다른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도 필요할까요?

<질문 6> '최순실 의혹'의 또다른 퍼즐인 김종 전 차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을 통해 밝혀내야 할 핵심 의혹들은 무엇입니까?

<질문 7> 청와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최순실 씨가 동승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허위사실"이라고 강력 부인하면서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머지 않아 출범할 '최순실 특검팀'을 누가 이끌지를 놓고 벌써 여러 후보들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이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9> 혼외자 의혹으로 낙마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면적인 퇴진운동을 선언하고 안철수 전대표도 조기대선을 천명하면서 야권 전체가 단일대오를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하야나 이른바 '질서있는 퇴진'은 헌법정신은 어긋난다는 입장인데요, 이런 대치정국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질문 11> 야권내에서 아직은 탄핵에 회의적 반응이 적지 않은데요, 박 대통령이 퇴진을 계속 거부하면 결국 탄핵이 불가피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친박과 비주류의 비난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어제 이정현 대표가 "지지율 합쳐도 10%도 안되는 대선주자들이 당에 먹칠한다"고 직격탄을 날리자 하태경 의원은 "5% 대통령은 하야하는 거냐"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사실상 분당상황으로 가는 건가요?

<질문 13> 그동안 비주류가 탈당은 안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는데요, 김무성 전 대표가 "이정현 대표가 사퇴 안하면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하고 남경필 지사는 "중대결심하겠다"고 했어요. 친박이 끝까지 버티는 상황에서 결국은 탈당해 제3지대로 갈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4> 개헌론을 고리로 한 여권발 제3지대 정계개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얼마전 김종필 전 총리가 사석에서 박 대통령 등과 관련해 한 발언이 시사잡지에 실려 관심을 끌었죠? 그 중에 '반기문 총장은 능구렁이', '안철수 전대표는 비교적 순수', '문재인은 문제'라고 촌평하면서 반 총장이 나오면 돕겠다고 언급한 대목도 화제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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