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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까지 뻗은 최순실의 손…檢, 장시호 정조준 11-16 16:07


[앵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는 체육계 비선실세로 불리는데요.

검찰이 평창동계올림픽 등 스포츠 이권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불러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한 것은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간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영재센터는 지난해 6월 세워진 신생법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삼성도 빙상캠프 후원 명목으로 센터에 5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사업을 맡은 제일기획으로부터 장 씨가 특혜지원을 받았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 씨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검찰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소환했습니다.

특혜 지원에 주도적 역할을 했는지, 이 과정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 종 /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시호 스포츠센터에 삼성 지원 압력 넣으셨습니까?) 그 모든 사항도 지금 제가 검찰 수사에서 철저히 제대로 응답하도록…"

평창올림픽 사업 이권을 노리고 급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 씨의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더스포츠엠' 설립·운영에 김 전 차관과 최 씨의 물밑 지원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입니다.


'더스포츠엠'은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에 자금 창구 역할을 하려 한 회사라는 의심도 사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김 전 차관과 최 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각종 정부사업에서 특혜를 누렸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어 수사는 확대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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