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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롯데, 사드 부지 교환 합의…내년 상반기 배치 11-16 12:30


[앵커]

국방부가 롯데와 협의 끝에 성주 골프장을 남양주의 군부지와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남양주 땅 중 골프장 감정가격만큼의 부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지난 9월 30일 성주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최종 결정한 국방부가 오늘 부지 매입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한 달이 넘는 논의 끝에 합의점을 본 것인데요.

국방부는 경북 성주군의 롯데스카이힐 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군 소유 부지를 교환하기로 롯데 측과 합의하고 감정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성주골프장 부지 중 18홀 골프장을 통째로 매입하고, 남양주 군유지 중 골프장 감정가격만큼의 부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골프장 소유주인 롯데상사 측과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성주골프장의 가치는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군 당국과 주한미군 측은 부지 확보 이후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른 부지 공여와 시설 공사 등을 협의 중입니다.

성주골프장에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 블리스에서 운용 중인 사드 4개 포대 중 1개 포대가 이동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와 잘 협의해 계획대로 사드를 내년 중에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주한미군 사드 체계 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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