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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박 대통령, 5천만 국민 달려들어도 하야 안 할 것" 11-15 12:46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 "5천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어제(14일) 발행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하야는 죽어도 안 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고집을 꺾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나쁜 점만 물려 받았다"며 박 전 대통령은 약하니 의심을 잘했고 육 여사는 이미지가 꾸며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대선주자로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대선에 나가겠다고 하면 내가 도와줄 것"이라며 "보통 사람이 못 가진 것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시사저널 보도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왜곡 과장 보도"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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