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트럼프 최측근' 줄리아니 "트럼프, 기업에서 손떼야" 11-14 22:59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그룹을 이끌고 있는 억만장자인데요.

대통령에 취임하면 그 많은 재산을 어떻게 할지가 관심입니다.

이런가운데, 트럼프의 최측근 중 한명이 "기업에서 손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세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6년 미국의 400대 부호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56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포브스의 추산에 따르면 골프장과 리조트 등 트럼프그룹을 이끌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의 재산은 37억 달러, 우리돈 4조3천억원에 달합니다.

내년 1월20일이면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이 앞으로도 계속 트럼프그룹 경영에 관여할지, 그 많은 재산을 어떻게 할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측근 중 한명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ABC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의 기업이나 재산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줄리아니 전 시장은 백지신탁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경영권을 독립적이라고 간주되는 사람에게 넘긴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말한 겁니다.

백지신탁은 공직자가 재임기간 자신의 재산 운영권을 대리인에게 맡기고 관여하지 않는 제도를 말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 중 하나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자신이 당선되면 자녀들에게 트럼프 그룹을 비롯한 재산 운영을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다만 트럼프 자녀들의 재산도 백지신탁 대상이라는 주장도 있어, 트럼프 당선인, 그리고 그 가족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세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