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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안전도 일등될까 11-14 22:53


[앵커]

'도로 위의 일등석'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9분 만에 첫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버스로 인한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안전성을 갖췄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비행기 일등석을 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넓고 고급스러운 좌석들이 버스 내부에 펼쳐집니다.

'도로 위의 일등석'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고속버스운송조합이 오는 25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데 예매 개시 9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 수준을 끌어 올리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도입된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겁니다.

기존 버스와는 달리 뒤로 누울 수도 있어 편의성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최근 버스로 인한 사고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안전성을 갖추기 위해 기존에 최소 기준으로 제시했던 4개보다 2배 많은 8개의 비상망치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또 자동 긴급제동시스템을 탑재해 전방에 장애물이 포착되면 멈춰서게 했고, 차선 이탈 경보장치로 봉평터널 사고 때처럼 졸음 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을 줄였습니다.

졸음운전과 끼어들기 등 운전 기사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을 고려해 기사 선발에도 엄격한 기준을 두기로 했습니다.

<윤경환 / 고속버스운송조합 영업부장> "개통 전에 고속사 별로 안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무사고 운전자를 우선적으로 프리미엄 버스에 배치…"

높은 기대 속에 출발하는 '도로 위 일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편의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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