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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재 잡아라'…국제금융기구 취업 열기 후끈 11-14 22:45


[앵커]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 10곳이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채용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면서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한지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채용 설명회를 들으러 온 취업준비생들의 얼굴에 간절함이 가득합니다.

국제금융기구의 평균 연봉은 1억8천여만원, 급여와 복리후생이 좋아 '꿈의 직장'으로 불립니다.

국제 기구별 인사담당자가 소개하는 채용 정보도 꼼꼼히 듣습니다.

<정세영 / 서울시 서초구> "세계화 시대에 개도국을 어떤 식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보니까 한국인으로서 국제기구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 10곳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최대 17명의 정규직원과 11명의 인턴을 선발합니다.

특히 김용 총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은행은 인사 담당 부총재가 직접 한국을 찾았습니다.

회계, IT 등 9개 분야에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 절차를 최초로 진행하는데, 최대 9명의 정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션 토마스 맥그라스 / 세계은행 인사담당 부총재> "한국 지원자들은 충분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교육이 상당히 선진화 되어있고, 한국의 정보통신기술이 아주 발달해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세계은행 차원에서 충분히 이용하고 싶고 전 세계에 공유하고 싶습니다."

취업 컨설팅과 면접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지원자 1천300여명 중 서류를 통과한 234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면접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에 최종 채용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국제기구에 진출하려는 국내파 인재들의 당찬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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