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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영향 '해수면 최대 상승'…저지대 침수 우려 11-14 22:38


[앵커]

68년 만에 달이 지구에 가장 근접하면서 목요일까지는 바닷물 높이가 크게 올라갑니다.

일부지역은 해수면 높이가 역대 최대치로 상승할 것을 보여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68년 만에 가장 큰 슈퍼문의 영향으로 목요일까지 해수면이 크게 상승해 연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우려됩니다.

보통 달과 지구의 거리가 38만km 정도인데, 이번에는 35만km까지 가까워지면서 달이 지구의 바닷물을 크게 끌어 당기기 때문입니다.

진도, 제주 등 남해 서부지역은 지난 달 보다 바닷물 높이가 6cm 이상 높아져 해수면 높이가 역대 최대치로 상승하겠습니다.

인천과 평택 등 서해안에서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10m 안팎으로 많은 바닷물이 밀려들어오겠습니다.

해수면 상승이 최대가 되는 시각은 경기 서해안이 오후 5시, 충청과 호남 서해안은 오후 3시, 남해안은 오전 10시경입니다.

특히 서해안은 거센 풍랑까지 예보돼 만조시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소형 / 기상청 예보분석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고, 1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경기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밀물 때는 평소보다 빠르고 높게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해안저지대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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